호남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학부모들을 초청해 자녀들과 함께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호남대 국제교류본부는 올해로 9년째 추진되는 '외국인유학생 학부모 초청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캠퍼스 투어와 호남권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학부모 초청행사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유학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학부모에게는 먼 곳에 떨어져 공부하며 생활하는 자녀들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학부모 초청단은 방문 첫날인 22일 오전 9시 캠퍼스 투어와 IT스퀘어 참관을 시작으로 방문단 학부모를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갖고 자녀 성장과정 동영상 시청 및 부모님 발 씻어드리기, 감사의 꽃다발 전달식 등 감동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날 오후 2시에는 서강석 총장을 예방하고 옛 전남도청에 조성된 아시아 최고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방문 둘째 날인 23일 오전에는 피부 관리를 받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고 삼계탕 시식을 통해 한국전통 보양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호남대 산학협력기관인 기아자동차를 방문하고 뷰티미용학과와 치위생학과가 학부모 초청단을 대상으로 '네일 & 두피관리', '스켈링' 등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이어 공자아카데미에서 석식 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주 채석강 관광과 전주한옥마을 탐방 그리고 전주 대표음식인 전주비빔밥을 시식하고 광주에서 환송만찬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