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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개막전은 이날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기니의 A조 조별예선이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23일간의 축제가 펼쳐진다.
앞서 6시30분부터는 같은 곳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정몽규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유일호 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을 비롯해 곽영진 상근 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 파티마 FIFA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유일호 총리 직무대행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될 개막식은 대회 슬로건인 '열정을 깨워라'를 모티브로 300여명이 참가해 꾸며진다. 24개 참가팀의 국기 입장과 함께 태극문양을 활용한 그라운드 연출과 드론 활용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1983 멕시코 청소년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낸 박종환 감독과 신연호, 이기근, 이태형 등 선배들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선수들과 신태용 감독은 내심 '파란'을 꿈꾸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U-20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 응원행사가 20일 서울역 광장, 23일, 26일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한국과 기니와의 개막전은 티켓이 매진됐다.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에는 약 2만1000매, 잉글랜드와의 최종 3차전은 약 3만5000매가 판매됐다고 조직위 측은 발표했다.
한편 세계 축구의 미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6월11일 수원에서의 결승전까지 총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모두 52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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