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안산 ‘그랑시티자이2차’가 정식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실시한 릴레이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마쳤다. 관심고객 중 일부를 선정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면이나 마감재 등에 호평이 쏟아져 분양 성공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1차 쇼케이스는 하루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번 2차 쇼케이스는 이틀 동안 4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석 대상자를 400팀까지 확대했다. 1차에서는 안산 내 1순위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청약의사를 가진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반면 이번에는 카카오 옐로아이디 가입자 중 홈페이지 관심고객 등록인원에게도 자격이 주어졌다.


행사 전 참석을 신청한 사람만 약 5000명에 달해 쇼케이스 선정 경쟁률이 12대1을 넘었다. 실제로 방문객도 많았다.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쇼케이스에 약 400팀, 800명이 방문했으며 선정되지 않았어도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도 적잖았다.

사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38세)는 “1차 때 사전관람에 떨어져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할 때 사람이 너무 많아 대기시간이 길었던 기억이 있다”며 “2차는 시화호 조망세대가 많은 데다 1차에 없던 보조주방이 별도로 들어서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설명회를 들으며 견본주택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다른 방문객인 회사원 이모씨(43세)는 “아이 두명이 있어 대형면적을 원했는데 1차에 없던 115㎡를 눈여겨보고 있다”며 “특히 주방 상판과 벽면까지 마감된 것과 보조주방, 넉넉한 팬트리, 안방 옆 넓은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이 좋아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그랑시티자이2차의 분양 성적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그랑시티자이1차는 평균 9.27대1, 최고 100.7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계약 5일 만에 분양을 마무리한 바 있다.

GS건설은 추가적인 쇼케이스를 계획 중이다. 이번 쇼케이스에 선정되지 못한 신청자들 중 일부를 선발하고 전문성 높은 공인중개사들에게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한 방문객의 의견을 취합해 입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랑시티자이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5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그랑시티자이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33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40㎡ 아파트 2872가구, 전용면적 27~84㎡ 오피스텔 498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