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일 오픈한 경기도 안산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의 ‘그랑시티자이2차’ 견본주택에 첫날 많은 예비청약자들이 몰렸다.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과 세계정원 경기가든(가칭)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을 받는 데다 1차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예비청약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GS건설은 이날 1만여명(추산)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했다.


방문객들 중에는 안산에서 찾아온 실수요자들이 많았다. 인근 시흥과 광명에서 온 방문객도 적지 않았다. 견본주택 문을 열기 전 입장객들이 긴 줄을 섰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분양했던 1차가 5일 만에 매진되고 이후에도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이뤄져 새아파트 수요에 대한 열기가 2차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신안산선사업이 확실시되면서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 때문에 투자와 거주를 모두 생각한 수요자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2차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53가구규모의 2단계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3370가구 규모로 아파트 2872가구, 오피스텔 498실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178가구 ▲74㎡ 135가구 ▲84㎡ 1873가구 ▲101㎡ 466가구 ▲115㎡ 90가구를 비롯해 ▲68~95㎡ T-HOUSE 118가구 ▲125·140㎡ P-HOUSE 12가구 등 중소형부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27㎡ 198실 ▲54㎡ 22실 ▲59㎡ 274실 ▲84㎡ 4실 등 498실이다.

2차는 1차때와 마찬가지로 경우 청약자들에게 더 많은 당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약 일정에 차등을 줬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일정도 다르기 때문에 예비청약자들은 미리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아파트의 경우 청약이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아파트 1회 청약은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2회는 하루 늦은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2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각각 15일, 16일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일은 21~23일 3일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270만원이다.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85㎡ 이하), 1000만원 정액제(85㎡ 초과), 중도금 이자 후불제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제공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