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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서 7일 사이에 내린 비의 양이 고흥 64mm와 영암 7mm로 지역별 편차가 크다 보니 전남 평균은 23mm 정도로 가뭄 해갈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지난 4일에는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보성과 고흥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가뭄극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휴일을 반납한 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성과 고흥지역의 경우 20년 만의 가뭄으로 공사에서는 간이보를 설치하고 가압펌프와 이동식 양수기를 동원해 용수를 확보하고 있다.
보성지사의 경우 보성간척지 인근 예당천과 조성천에 간이양수장 8개소를 설치하여 예당들녘 675ha의 면적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고흥지사는 점암면 사정지구 사정천에서 일일 최대 1만톤을 연봉2제에 양수 저류하고, 이 물을 1300m 상류의 사정천 군보까지 다시 끌어올려 인근 57ha의 농경지에 급수하는 다단양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5일부터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상시대비체제를 가동하고, TF팀을 가동해 가뭄극복을 위한 인력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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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