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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는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마지막 식순으로 민중가요 '광야에서'가 제창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시민들과 '광야에서'를 제창했다.
'광야에서'는 1980년대 불렸던 대표적인 운동권 노래로 문대현이 작사·작곡했다. 처음 레코드에 오른 것은 1988년 노래패 '노동자노래단' 1집이었다. 이후 노래를찾는사람들의 2집에 수록된 안치환과 김광석의 앨범 '다시 부르기 1'으로 유명세를 탔다.
민중가요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는 음악으로, 6월 민주항쟁을 상징하는 가요가 됐고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자주 제창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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