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사진=뉴시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27일까지 한강공원에 물놀이장과 야외수영장 8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운영하는 곳은 난지·양화 물놀이장과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이다. 

특히 올해는 야외수영장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나루·잠실 야외수영장은 운영 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광나루는 천호역 1번 출구, 잠실은 잠실역 5번 출구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광나루·잠원 야외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했다. 여의도 야외수영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해양경비안전센터와 함께 수영장 이용객에게 '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야외수영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휴일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 요금은 수영장 이용객들에 한해서 50%를 할인해준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65세 이상 시민,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는 입장료의 50%를 할인받는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여름철 휴양지를 찾아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 물놀이장, 야외수영장'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