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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97센트(2.2%) 하락한 배럴당 43.2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16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9센트(1.9%) 내린 배럴당 46.02달러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최저치다.
OPEC과 비회원국들의 지난달 감산 이행률은 106%를 기록하며 지난해 감산 협약 합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감산 협약에서 제외된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산유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OPEC의 산유량이 증가했다.
리비아의 소식통은 독일의 윈터셸과 생산 재개에 합의한 후 리비아의 산유량이 5만배럴 이상 증가해 일평균 88만5000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의 산유량도 증가했다. 선적 프로그램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8월 원유 수출은 22만6000배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7월에는 16만4000배럴 수출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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