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사진)은 30일 "나주는 전남 최고의 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2층 이화실에서 민선 6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나주는 농업도시로 기억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도시가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월 기준 나주시는 12년 만에 인구 10만명을 회복했다. 올해 말에는 11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산 규모도 제1회 추경 기준 7408억원으로 지난 2014년 5932억원 대비 2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 6기에 2579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혁신산단 등 주요 산단 210개 기업과 984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6기 목표치인 300개 기업 유치의 70%를 달성했다.


또한 나주시는 직업훈련 등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29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남 일자리 평가 최우수상과 투자유치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남도를 대표하는 일자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한전공대 입지와 관련해 강 시장은 "혁신산단에 입주할 에너지 신기술 실증센터와 나주 혁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나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한전공대 등 문재인정부 공약에 대한 밑그림을 선명하게 그려야 할 사명이 제게 주어졌다"면서 "이러한 사업들을 이른바 '강인규 표' 사업으로 확실히 준비해 나주시 재정 꿈의 규모인 1조 예산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