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을 연고로 하는 보해양조가 지역 기업과의 잇단 상생 협약을 통해 위기 극복과 경기 활성화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다.

보해양조는 지난달 29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사무실에서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와 지역제품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보해는 수주감소로 지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보해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원들의 사내 워크숍 및 동호회 활동 등 행사 시 잎새주 등 주류·음료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잎새주와 ‘순희’ 막걸리 등 보해가 만든 주류제품을 적극 애용키로 했고, 보해양조 제품 판촉 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보욱 보해양조 노조위원장과 유영창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 지회장을 비롯해 이홍훈 보해양조 이사, 김민수 목포지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