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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광주지역에서는 224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8월 광주에서는 ▲광산구 선암동 3블럭 공공임대 1022가구 ▲광산 쌍암동 첨단지구 중흥S-클래스리버시티 406가구 ▲서구 화정동 해광샹그릴라337 285가구 ▲북구 연제동 고운하이클래스 254가구 ▲북구 동림동 광신프로그레스 234가구 등 총 2248가구가 입주한다.
광주지역 다음달 입주 예정 물량은 전년동월 496가구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광주지역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2014년 8월 DTI(총부채상환비율), LTV(담보인정비율) 규제 완화로 대출문턱이 낮아지고, 2015년 청약제도가 개편되는 등의 이유로 분양시장이 활황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급 과잉으로 인한 향후 가격 하락을 우려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공급 과잉으로 인한 향후 가격 하락을 우려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입주 아파트가 집중된 지역은 없으나 꾸준히 입주 물량이 쌓이고 있어 공급 과잉 심화가 우려된다”면서 “가장 많은 물량이 집계된 경북의 경우 올 상반기에 아파트 가격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고 밝혔다.
또 “대출규제로 수요자 움직임이 둔화됐고 대기 중인 입주 물량도 많아 경북 등 일부 지역의 주택시장 위축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월 전남지역 입주 예정 물량은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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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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