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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택 매매가 2년 연속 감소한 반면 전월세거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 이후 대출규제와 금리상승에 따라 매매가 주춤한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 매매는 45만8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줄었다. 최근 5년 평균(46만7000건)에 못 미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대비 2.4%, 지방은 1.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단독·다가구주택의 거래가 4.1% 줄어 가장 컸고 아파트(-2.0%), 연립·다세대주택(-1.0%)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전월세거래는 올 상반기 87만4000건이 이뤄져 전년동기대비 3.9% 늘었다. 최근 3년 평균(83만9000건)과 비교하면 4.2%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증가폭이 5.5%, 지방은 1.0% 증가에 그쳤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3.3%, 비아파트 4.4%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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