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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지방 아파트시장이 뚜렷한 희비를 보였다. 지방 아파트값은 평균 0.17% 오르는 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2.01%)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현저히 낮았다.
지역별로는 경남 거제가 대우조선해양 부실사태와 조선업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휘청였다. 아파트시장도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올 상반기 아파트값이 무려 7.90% 내렸고 지난해(-6.57%)에 이어 2년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메카로 지목되는 사천은 같은 기간 아파트값이 1.40% 상승했다. 항공산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가장 주목받는 산업이다.
최근 사천에서는 지역 내 최대규모 아파트 '사천 KCC스위첸'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에 들어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또 1인가구가 많은 사천의 특성을 살려 일부세대는 부분 임대형으로 선보인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사이며 정석씨앤디가 위탁을 맡았다. 근린생활시설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영어·수학 학원과 입점 계약을 체결해 교육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첨단설비와 정원을 제공한다. 단지 안에 미국 아이비리그 8개 명문대학을 상징하는 테마정원도 조성한다.
사천 KCC스위첸은 지난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마쳤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계약은 26~28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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