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이 지난 6월 30일부터 확대 운행을 시작한 프리미엄 버스가 편안함과 가격 경쟁력 등을 앞세우며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5일 광주-서울, 서울-부산 2개 노선에서 프리미엄 버스 운행을 시작한 금호고속은 이용객들의 호평 속에서 노선 확대 요청을 반영하고, 광주-인천, 광주-성남 등 총 6개 노선에서 신규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 순천-서울, 여수-서울, 대구-서울, 광주-인천, 광주-성남 노선은 하루 2회, 목포-서울 노선은 하루 7회 운행되고 있다. 

우등버스(28석)보다 적은 21석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버스는 160도 가량 젖혀져 편히 누울 수 있고 발 받침과 커튼이 있어 독립적인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고급형 버스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버스의 도입으로 인해 버스의 개인공간이 더욱 넓어지고, 커튼을 쳐서 프라이버시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프리미엄 버스 탑승자는 이어폰과 500ml 생수를 무료로 제공받고, 급한 용건이 생길 경우 기사 호출 버튼을 누르면 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광주-서울 기준 우등버스의 가격은 2만6100원, 프리미엄버스는 3만3900원으로 KTX의 특실요금이 6만5500원, 일반실이 4만6800원인 것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월등하다. 

또 금호고속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 확대를 기념해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요금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금 할인 기간 중 평일(월~목)에는 15% 할인된 요금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