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이 국립암센터,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 대상 국민보건지원사업을 지속해 귀감이 된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도 국립암센터를 찾았다. 2004년부터 이어진 인연이다. 이 회장은 2009년부터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로 재직 중이며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암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암 퇴치에 관심이 많아 대신송촌문화재단의 후원 등 지금까지 4억3000여만원을 학술연구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소외계층 수술비 지원… 장학사업도

대신금융그룹은 1996년부터 가정환경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학병원의 안면기형환아와 구순구개열환아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16명의 환아들에게 4억원가량의 수술비를 지원해 어린이의 밝은 미소와 마음을 찾아줬다.


이 회장이 이끄는 대신금융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 분기 전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지난해 대학원생 1명, 대학생 28명, 고등학생 66명 등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총 4438명의 학생에게 42억원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신금융그룹

◆‘사랑의 성금’으로 사회공헌 활발

이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랑의 성금 전달을 빼놓지 않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성금 전달은 올해로 13년째 이어졌다. 지난해는 새벽부터 전라남도 나주를 찾아가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8곳에 성금을 전달했다. 지원 규모는 10억원을 넘어섰다.

이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대신금융그룹 창업자인 고 양재봉 명예회장의 영향이 크다. 창업자에 대한 존경심과 생전에 강조했던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유지를 이어 받으려는 의지가 합쳐진 결과다. 창업자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을 이 회장이 이어서 실천하는 것이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열일을 제쳐 두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만큼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대신금융그룹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