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포드.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40대 여성이 방파제 구조물인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4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한 방파제에 설치된 테트라포드에서 A씨(41·여)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감포119안전센터 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찰과상을 입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A씨가 방파제 구조물인 테트라포드에서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트라포드는 파랑의 소파를 위해 피복석 대신 사용하는 콘크리트 이형 블록으로, 4개의 뿔 모양으로 생겼으며 방파제 등에 사용돼 파랑의 에너지를 약화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