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이 혼자 있고 싶은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특별한 그림책 ‘날 좀 그냥 내버려 둬!’를 출간했다.
/사진=미래엔 아이세움

‘날 좀 그냥 내버려 둬!’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美 출판전문지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특별 추천작’으로, 일간지 허핑턴포스트가 ‘2016 최고의 책’으로 손꼽기도 했다.

이 책은 혼자만의 시간을 찾아 집을 나선 할머니의 대모험을 통해 아이와 부모 사이에 흔히 벌어질 수 있는 갈등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마음의 평온을 위해 숲으로, 동굴로, 우주로 떠나는 할머니와 이를 방해하는 곰, 산양, 외계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한다.

여기에 매 상황 속 “날 좀 그냥 내버려 둬!”라고 반복하는 할머니의 외침이 연신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가운데 총천연색 그림과 개성 뚜렷한 주인공 캐릭터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베라 브로스골 지음 / 김서정 옮김 / 아이세움 펴냄 /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