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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대책 이후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이 들썩인다. 이번 규제에 포함되지 않아 갈 곳 잃은 뭉칫돈이 송도국제도시로 몰리면서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어서다. 기존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고 송도국제도시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 분양권은 높은 호가가 형성됐다. 대책 이후인 지난 5일 ‘송도 SK뷰’ 전용면적 84㎡(8층)는 4억757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8일에 매매된 같은 주택형 6층(4억5570만원) 대비 2000만원가량 높다.
인근 M공인중개사 관계자는 "8.2대책 발표 이후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 대한 문의전화가 늘어난 데다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란 기대감에 매도자들이 매물을 안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에서 주거용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더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전매가 자유로운 데다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프리미엄, 소형아파트 희소성에 따른 대체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더테라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 데다 인천발 KTX도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달 중 인천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선정심사가 계획돼 있다. 최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계획' 지역공약 수도권 상생부문에 'GTX B노선 건설추진'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편리한 교통으로 입주 시 세입자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남동쪽으로는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타입에서는 서해바다 조망뿐 아니라 아암도해안공원, 워터프런트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소형아파트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올 상반기까지 입주한 단지 중 60㎡이하 소형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2.08%에 불과해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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