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단수, 4시간 지나서야 재난문자 발송… 주민 불편 초래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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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두왕사거리 인근 도로 아래에 묻힌 1200㎜ 크기의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울산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일원이 단수됐다. 이 과정에서 자치단체가 사고 4시간이 지나서야 재난 문자를 전송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단수에 대비해 물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지만 사전 경고가 없어 주민들이 대비할 여유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한편 사고 직후 두왕사거리에서 청량 방면 편도 4차선 도로가 침수돼 경찰이 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도 했다. 다행히 도로 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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