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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노트북 출하량은 총 3996만대로 전분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3.6% 증가했다.
가장 많은 노트북을 출하한 기업은 휴렛팩커드(HP)로 총 935만대를 출하, 5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HP는 1분기 대비 8.5% 많은 노트북을 출하하면서 2위를 차지한 레노버를 85만대 차이로 따돌렸다.
2위 레노버는 850만대를 출하,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출하량을 기록했다. 3위는 ‘크롬북’을 출시한 델컴퓨터가 차지했다. 델은 1분기보다 21.3% 증가한 출하량을 보여 2분기 가장 크게 성장한 노트북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4위는 393만대를 출하한 아수스(ASUS)가 차지했으며 애플은 380만대로 5위에 올랐다.
트렌드포스의 노트북 분석 전문가인 쳉쿼한은 “상반기 실적이 워낙 좋아 하반기 출하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3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3~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날 시장조사업체인 한국IDC는 2분기 국내 노트북 출하량은 51만3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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