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8·2 부동산대책 영향권에 든 서울, 세종 등과는 달리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상승률은 2주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해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전남은 0.12% 상승하며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은 축소됐으나, 2주 연속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전남 매매시장은 8·2대책 영향권에서 비켜간데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추가 대책이 나오기 전 매물을 내놓는 수요와 매수자가 늘어나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 상승해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은 둔화됐지만, 안정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남도 0.15% 상승하며 지난주(0.0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남지역 전세가격 상승률은 2주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광주 전세시장은 거주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을 이사철을 대비하는 선점 수요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전남은 매매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세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이재호 기자
독자분들께 유익한 광주전남 경제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