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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호조 지속으로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가운데 광주 건설업체 증가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 공사에서 지역 건설업체(본사)가 해당 지역의 공사를 수행한 공사액 비중은 전년대비 광주는 줄고 전남은 늘었다.
국내 건설 공사에서 지역 건설업체(본사)가 해당 지역의 공사를 수행한 공사액 비중은 전년대비 광주는 줄고 전남은 늘었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6년 기준 건설업조사(잠정) 공사실적’에 따르면 광주지역 건설업체는 2115개로 전년 1950개에 비해 8.5% 증가했다.
광주는 대구(6.2%), 울산(5.6%), 제주(5.2%), 경기(3.5%)를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건설업체 증가율을 보였다.
전남지역 건설업체는 5114개로 전년도 5058개보다 1.1% 증가했다.
국내 공사액 중 광주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가 광주에서 공사를 수행한 금액은 1조6070억원으로 국내 공사액(3조9050억원)의 41.2%를 차지해 전년 44.2%(국내공사액 3조6630억원·본사 소재지 공사액 1조6200억원)보다 3.1% 감소했다.
반면 전남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가 전남지역에서 공사를 수행한 공사액은 6조760억원으로 국내 건설 공사액 10조7380억원의 56.6%를 차지해 전년 54.5%(국내 건설 공사액 11조1390억원·본사 소재지 공사액 6조670억원)에 비해 2.1% 증가했다.
지난해 광주지역 건설계약액은 4조5000억원으로 전년 3조6000억원에 비해 9000억원 증가했고, 전남도 9조6000억원으로 전년 9조5000억원에 비해 1000억원 늘어났다.
이번 건설업조사는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 대한건설협회등 건설관련 7개 협회를 통한 전수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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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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