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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돼지고기에서 검출된 E형 간염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자 식품업체들이 해당 국가의 돼지고기를 원료로 한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독일산 돼지고기 사용을 중단했고 대상 청정원 역시 독일산 돼지고기로 만든 베이컨 생산을 중단했다.
CJ제일제당의 경우 이달 초부터 독일산 돼지고기를 전 제품 생산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 CJ제일제당 측은 미국이나 캐나다산 등이 제품 생산에 많이 사용됐고 가격과 품질 등에 맞춰 원재료 수급을 하다 보니 독일산도 사용됐지만 원래 사용량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대상 측은 독일산 원료로 투입된 제품은 베이컨 한가지이며 생산을 전면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결과에 따라 제품 판매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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