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광주·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7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섬유제품(-11.1%), 전기장비(-2.0%), 자동차(-0.9%) 등은 감소했으나, 금속가공(33.6%), 기계장비(18.8%),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14.2%)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도 15.2% 증가했다.


하지만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2.3으로 전년동월대비 5.1% 감소한 가운데 백화점·대형마트 모두 전년동월대비 5.2%씩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오락·취미·경기용품(-12.0%), 화장품(-11.7%), 기타상품(-10.8%), 신발 및 가방(-7.5%), 음식료품(-5.1%), 의복(-2.7%)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으나, 가전제품(6.5%)은 증가했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종이제품(-80.0%), 금속가공(-21.2%), 고무 및 플라스틱(-5.9%) 등은 감소했으나, 석유정제(7.0%), 기타운송장비(3.9%), 1차 금속(2.6%)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했다. 전월대비도 1.6% 증가했다.


대형판매점 판매액지수는 91.9로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전년동월대비 화장품(-13.6%), 신발 및 가방(-13.3%), 음식료품(-8.5%), 기타상품(-2.8%)은 감소했으나, 오락·취미·경기용품(20.8%), 의복(20.8%), 가전제품(12.9%)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