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베이징 르네상스 캐피탈 호텔에서 프리미엄 TV시장 현황과 OLED TV사업 전개 방향을 공유하는 ‘OLED 파트너스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여상덕 LG디스플레이 CMO.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OLED로 글로벌 TV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12일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베이징 르네상스 캐피탈 호텔에서 프리미엄 TV시장 현황과 OLED TV사업 전개 방향을 공유하는 ‘OLED 파트너스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니 ▲필립스 ▲스카이워스 ▲수닝 ▲전자상회 ▲시상협회 등 관련 업체 및 기관 주요 임원 및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OLED가 TV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류탕트 스카이워스 CEO는 “중국 TV산업이 현재 포화 상태에 달했지만 OLED TV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며 “OLED TV가 브랜드 인지도 및 점유율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LED TV는 화질, 전력소비량 등에서 기존 제품보다 월등한 장점을 지닌다. 뿐만 아니라 베젤이 거의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술로 디자인 측면에서도 주목받는다.

지난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전시회 2017’(IFA 2017)에서도 세계 유수의 TV세트업체들이 잇따라 OLED TV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CMO는 “TV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디스플레이인 OLED TV로 시장을 본격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중국 핵심 도시 내에 OLED 체험관과 광저우 타워에 OLED 랜드마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