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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하락한 가운데 매매가격은 광산구, 전세가격은 동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증가해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광산구가 0.10%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동구 0.01%, 서·남구 0.00% 상승했으나 북구는 0.03% 하락해 지난주(-0.01%)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광산구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이고, 최근 한전공대 설립 관련 이야기가 확산되면서 거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전세가격도 0.03% 상승해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동구가 0.08%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북·광산구 0.04%, 서구 0.02%, 남구는 0.00%를 기록했다.
동구는 다음달 분양 예정인 계림 8구역(1616가구) 재개발 수요가 인근 전세로 이동하면서 물량 부족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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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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