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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핵 무력 고도화가 종착점에 다다른만큼 끝장을 봐야한다고 선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번 훈련은 미국의 호전성을 신속, 강력한 군사적 대응으로 맞받아치기 위한 공격과 반공격 작전수행능력을 더욱 강화해야한다”며 “핵탄두 취급질서를 점검하고 실천적인 행동절차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화성-12형은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발사 직전에 발사장으로 전개됐으며 현장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발사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화성-12형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지나 태평양 해상의 목표에 떨어진 것을 확인하자 만족을 표하며 “화성-12형의 전력화가 실현됐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아직도 유엔의 제재 따위에 매달려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집념하는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이 답답하기 그지없다”며 “이제는 핵 무력 완성이 종착점에 다다른만큼 전 국가적인 힘을 다해 끝장을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15일 오전 6시57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최대고도 770㎞로 3700㎞를 비행했다. 북한의 이번 시험발사는 괌 미군기지와 방향은 다르지만 괌 포위사격을 예고할 당시 언급했던 사거리 3356㎞ 이상을 비행함으로써 타격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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