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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848억원, 58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88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9468만주, 거래대금은 5조5334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화학,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건설업은 1% 이상 내려갔고 음식료품, 철강·금속, 은행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이 1% 이상 올랐고 전기·전자, 운송장비, 통신업 등도 강세였다.
이날은 특히 제약주가 신약 개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업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면서 동반 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종근당, 일양약품,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보령제약 등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가 일본 도시바 메모리 인수에 성공했다는 소식과 호실적 전망이 나오며 2% 가까이 올랐다. 삼성전자도 올해 하반기 호실적 전망에 소폭 상승했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수혜 기 대감으로 인해 1% 미만으로 상승했고 현대차, 기아차도 1% 이상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한국전력이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인한 실적 부진 전망에 2% 가까이 하락했고 LG화학,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I 등도 약세였다.
개별 종목으로는 카카오가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뱅크, 카카오모빌리티 등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강세를 신고가를 기록하며 4% 이상 상승했다. 하이트진로는 3분기에 이익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2%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217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60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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