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강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일본에서 홍보행사를 열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3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7'에 참석해 평창올림픽을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7'은 21일부터 24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140개국 19만명이 참가한 대형 행사다.

이 위원장은 서울·경기·강원 3개 시도가 주관하는 미디어 콘퍼런스 현장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준비 현황을 설명한다.


미디어 콘퍼런스에는 NHK, 후지TV, 아사히신문 등 30개 언론사 4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인 안도 미키가 참석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위원장과 류 부시장, 강 부지사, 최 도지사는 박람회장의 '한국관'을 방문해 평창올림픽 홍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현지인과 박람회 관람객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일본인들이 평창올림픽을 찾기를 기대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올림픽은 양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와 경기도, 강원도는 지난해 12월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공동 마케팅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