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방 GP를 방문한 김영우 국방위원장(총든 이). 왼쪽은 송영무 국방부장관. /자료사진=국방부 제공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22일 "북한의 애송이 미치광이를 반드시 불로 다스릴 것"이라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도발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 강력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역대 그 어느 북한 집권자에게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 나발을 불어댔다"며 김 위원장의 발언을 패러디해 비판에 나섰다.


김 의원은 "김정은이 우리의 반발을 어떻게 예상하고 그런 괴이한 말을 내뱉었는지 심사숙고하고 있다. 최고 영도자에 올라앉아 세계 모든 나라들을 위협공갈하며 세상을 여느 때 없이 소란하게 만들고 있는 김정은은 나라의 무력을 틀어쥔 최고 통수권자로 부적격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분명히 정치인이 아니라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임이 틀림없다"고 힐난했다.

김 의원은 "김정은이 세계 면전에 대한민국과 동맹국인 미국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모욕하며 우리 대한민국을 없애겠다는 역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했다. 우리도 그에 상응한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를 심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