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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다 끊을 경우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즈 등 영미권 매체들은 25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스웨덴 연구팀이 최근 미국 심장학회지인 ‘순환’에 실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던 사람이 약물복용을 중단할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포함한 심장계 질환 발병 확률이 37%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하루 80mg 이하의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 60만1000명을 대상을 3년에 걸친 추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됐다.
조사 결과 심장 질환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다가 끊은 이들은, 복용을 유지한 이들에 비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37%나 높았다. 아스피린을 정기복용하다 중단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연구 결과는 아스피린이 심장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도 보여준다. 연구진들은 아스피린이 혈전 등의 형성을 막아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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