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아파트 수주과정에서 금품 등이 오간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강남 재건축아파트 시공권 수주 비리와 관련해 대형 건설사들이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재건축아파트 수주과정에서 몇몇 대형 건설사의 금품 살포 행위를 포착해 내사에 들어갔다.


주요 수사 대상은 대형 건설사 2곳으로 알려졌다. 또 10여개 대형 건설사도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최근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수주과정에서 과열경쟁이 일어나 금품 등이 오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내용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