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017년 11월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추이(주상복합 포함, 임대제외, 2017년은 예정물량, 단위: 가구). /자료=닥터아파트
다음달 전국에선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올 들어 월간 분양물량으로는 최대치다.

1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90개단지 4만8870구로 조사됐다(주상복합 포함, 조합원 분양물량 및 임대아파트 제외).


다음달 분양물량은 2000년 이후 지난 2015년(5만7233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지난해(2만8561가구)보다는 71.1%(2만309가구) 증가했다. 2000년 이후 11월 평균 분양물량은 2만5912가구.

지역별 다음달 분양물량은 ▲수도권 48개단지 2만6509가구(전년 동기 대비 117.8% 증가) ▲5대 광역시 20개단지 1만286가구(125.6% 증가) ▲지방 중소도시 22개단지 1만2075가구(2.1% 증가)가 분양예정이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지난해 보다 139.9%(3309가구), 경기도는 139.7%(1만1455가구) 증가했다.

서울은 12개단지 5675가구가 분양예정이며 이중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가 10곳이다.


경기도는 32개단지 1만9657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인천은 4개단지 1177가구가 예정됐다.

5대 광역시의 경우 20개단지 1만2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부산에서만 45.4%에 달하는 4674가구가 분양예정이며 광주(4곳 3506가구), 울산(3곳 1172가구), 대구(3곳 934가구), 대전(1곳 420가구)의 순이다.


이밖에 지방 중소도시는 22개단지 1만207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