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로 잘 알려진 중견건설사 대원이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대원의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3000~1만50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300억원이다. 회사는 조달된 공모자금을 도시 및 산업단지 재생(고도화)사업, 플랫폼비즈니스, 신규사업 시설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다음달 16~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 후 23~24일 일반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1972년 2월 설립된 대원은 주사업인 주거용 건물 건설업에서 안정적 기반을 가졌다. 올해 토목건축 시공능력평가액은 486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단계 상승한 60위를 기록하는 등 시공능력을 인정받는다. 특히 충청북도에서는 시공능력평가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대원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창립 45주년을 맞은 올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뤄 중견건설사로서의 면모를 더 굳건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