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전남지역 한우·육우·돼지·육계 사육마릿수는 증가한 반면 젖소·오리 사육마릿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48만5231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 42만9160마리에 비해 증가했다. 한·육우는 송아지 가격 호조에 따른 한우 번식우 마릿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돼지는 산지가격 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로 전년(110만5157마리)보다 증가한 117만263마리로 나타났다. 닭(육계)은 1880만7855마리로 전년 1673만3742마리에 비해 증가했다. 닭은 종계 증가로 인한 병아리 생산 증가로 늘어났다.

반면, 젖소는 2만9641마리로 전년 3만552마리보다 감소했다. 원유감산정책 영향에 따른 2세 미만 사육마릿수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오리도 362만1908마리로 전년 401만647마리보다 감소했다. 종오리의 입식마릿수는 증가했으나, 육용오리의 입식마릿수가 줄어들면서 전체 사육마릿수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