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뉴시스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7포인트(1.14%) 상승한 709.1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383만주로, 거래대금은 5조719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99억원, 2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07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제약이 2% 넘게 올랐고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비금속은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건설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하락한 종목들이 더 많다. 등락을 반복하던 티슈진은 결국 5% 넘게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고 컴투스는 신작 출시 지연 소식에 1%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다. 코미팜, 바이로메드, 컴투스, 에스에프에이, 나노스, 이오테크닉스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은 올 3분기 바이오시밀러의 미국과 유럽 판매 증가에 따른 호실적 달성 소식에 3% 이상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은 강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는 자회사의 흑자전환과 카지노시장 성장 재개 전망에 7%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의약물질 제조업체인 프로스테믹스가 자체 개발한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의 탈모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는 논문을 게재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579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568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