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규 긴급자금대출, 기존 대출자의 만기연장·원리금 상환유예, 공제가입자 납입유예 등이 이번 금융지원의 골자다.

신규 긴급자금대출은 총 100억원 규모로 우선 지원되며 필요시 추가 자금공급할 계획이다. 종전 신용대출 금리에서 2%포인트 내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담보 없이 개인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기존의 금고대출 고객은 최대 1년 만기연장이나 최대 6개월 원리금상환유예가 가능하다.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공제계약자도 최대 6개월 공제료 납입유예를 받을 수 있다. 기간 종료 전까지만 미납공제료를 납부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며 포항시 소재 새마을금고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