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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나 휴가철이면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해외로 떠나는 해외여행족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이들을 위한 해외여행 금융 꿀팁을 알아봤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환전이다. 저렴한 환전수수료를 원한다면 모바일뱅킹을 적극 활용하자. 사전에 모바일로 환전을 신청한 후 은행창구(공항 내 영업점)에서 환전하면 최대 90%까지 환전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매년 휴가시즌만 되면 은행에서 환전수수료 이벤트를 펼치므로 이를 활용할 것도 추천한다.
해외에서 신용카드 이용 시 유념할 점이 있다. 먼저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는 원화보다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현지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3~8%를 자국통화결제(DCC)서비스 이용료로 지불해야 한다.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결제 후 신용카드 영수증에 현지통화금액 외에 원화(KRW) 금액이 표시됐다면 DCC가 적용된 것이니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다시 결제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이밖에 신용카드 분실·도난 이후 부정사용이 발생했다면 카드사에 보상신청을 하면 된다. 카드 분실·도난 신고 접수 시점으로부터 60일 이전에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보상책임이 카드사에 있다.
해외여행자보험 가입도 고려하자.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여행 중 발생한 신체상해, 질병치료는 물론 휴대품 도난, 배상책임 손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사 홈페이지나 대리점 또는 공항 내 보험사 창구에서 가입하면 된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앱에에서 가입하면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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