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시작되는 광주·전남지역 입주 물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과잉 우려 속에 아파트 가격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부동산 114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2월 광주에서는 ▲북구 각화동 서희스타힐스 946가구 ▲동구 산수동 무등산 광신프로그레스 335가구 ▲서구 농성동 영구임대 498가구가, 전남에서는 ▲고흥군 행정리 중해마루힐 임대 154가구 ▲나주 송월지구 양우내안애 358가구 ▲목포 연산동 목포백련 천년가 B 433가구 ▲순천오천 호반베르디움 임대 B-1 642가구 ▲순천오천 영무예다음 임대 B-2 258가구 ▲장흥 건산 미르채 임대 210가구 등 383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입주 물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12월 광주에서는 ▲광산구 도산동 송정역 숲안애 82가구 ▲도산동 우방아이유쉘 임대 368가구 ▲남구 봉선동 제일풍경채 400가구 ▲북구 운암동 대리수(도시형)64가구 ▲쌍촌동 상무 지오스테이션 80가구 등  994가구, 전남에서는 ▲순천 해룡면 금당대광로제비앙 센트럴 550가구 ▲담양백동2 1블록 국민임대 460가구 ▲담양백동2 1블록 영구임대 120가구 등 1130가구가 입주했다.

광주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한번에 입주 물량이 쏟아졌던 경기도 일부 지역과 경남, 충남 등은 전셋값 하락이 계속됐다”면서 “광주·전남지역도 아파트 가격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