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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오전 6시쯤 이란 남동부 케르만시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 깊이는 10㎞, 진앙지는 케르만 북동쪽에서 58㎞ 떨어진 지점이다. 지진 규모는 당초 6.3으로 발표됐으나 분석 후 6.0으로 수정됐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10여분 뒤에는 5.0 규모 지진이 한 번 더 관측됐다. 이번 지진은 진원 깊이가 얕은 탓에 진동이 증폭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진이 일어난 케르만 지역에 82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고대유적이 많아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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