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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CSKA 모스크바를 꺾고 4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등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맨체스터는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CSKA와의 2017-18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예선 6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맨체스터는 5승1패(승점15점)으로 조 1위를 유지해 16강에 올랐다. 맨체스터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것은 2013-14 시즌 후 4년 만이다. CSKA는 3승 3패(승점 9점)로 4승 2패(승점 12점)인 FC바젤(스위스)에 밀려 조 3위에 머물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밖에 B조의 바이에른 뮌헨은 파리 생제르맹에 3-1로 승리하며 5승 1패(승점 15점)를 기록했다. PSG(5승 1패, 승점 15점)와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 전적에서 3-4로 뒤져, 2위를 기록했다. PSG가 1위, 뮌헨이 2위로 16강에 올랐다.
C조에서는 AS로마가 카라바흐 FK(아제르비아잔)와의 최종전에서 디에고 페로티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로마 3승 2무 1패(승점 11점)로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긴 첼시와 동률을 이뤘다. 로마는 첼시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 첼시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첼시가 2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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