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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핵심 정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해상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일대일로 기획자로 알려진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 등 중국학자 30여명과 파키스탄·베트남 학자 10여명, 국내 중국문화전문가 10명, 시민단체, 언론인 등 100여명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대일로'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를 일컫는 말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핵심 국가 프로젝트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사드로 경색된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중국 우호정책'을 표방하는 광주광역시와 호남대가 중국의 경제협력 프로젝트인 '일대일로'에 대해 올바로 알고 대처해 중국관계 개선의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강석 호남대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로 광주의 국제적인 인지도 제고와 한·중 우호교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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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