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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쇄도하고 있다.
12일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9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250명에 김장김치와 백미 122포(20kg), 라면 128박스를 전달했다. 장성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한국부인회 장성지회가 '2017 자원순환 나눔 장터'수익금을 소외계층 11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로금 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동화면협의회도 동화면 관내 마을 경로당에 쌀(20kg) 24포대를 기증하는 등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장성귀농인협의회도 자신들이 직접기른 농산물로 담근 김치 40박스를 홀몸어르신들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장성 황룡면에 위치한 대신플라텍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쌀과 100만원의 기부금을 황룡면에 기탁했다. 무안군에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동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무안군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가 200여포기의 김장김치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 180kg을 모금해 장애인 시설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전남 진도군 공직자들도 온정나눔 대열에 합류했다. 공직자들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모금한 성금 1250만원을 전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 덕분에 겨울 추위도 녹아드는 것 같다"며 "아낌없이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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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