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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북한을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벌인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2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안컵 2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나온 상대 자책골로 1-0으로 이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경기 내내 북한 수비에 고전하며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후반 19분 나온 상대 수비수 리영철의 자책골이 결승골이 됐다.
한국은 진성욱이 공격수로 나섰고 김민우와 이재성이 측면 공격을 맡았다. 이창민과 정우영이 중원, 김진수와 고요한은 측면에 나섰다. 권경원 장현수 정승현이 수비를 이루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상대 골문을 공략했으나 슈팅이 조금씩 빗나가며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초반부터 공세에 나섰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과 골포스트를 맞추는 불운 등이 이어지며 좀처럼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 첫 골이자 마지막 골은 후반 19분 나왔다. 김민우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이 진성욱과 경합을 벌이던 북한 수비수 리영철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양팀 모두 별다른 득점 기회 없이 1-0으로 경기가 끝났다.
이날 승리로 1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16일 일본을 상대로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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