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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FOMC에서 정책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1.25~1.50%로 0.25%포인트 상향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 관측에 대한 시장의 이견도 없어 금리인상이 유력한 쪽으로 무게가 실린다.
이에 시장의 관심은 미국 FOMC가 내년 경제전망과 금리인상 속도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쏠린다. 금리인상 속도의 단서를 제공하는 2018년 현재 정책금리 점도표에 따르면 3차례 인상이 전망된다.
내년에 4차례 금리인상을 내다본 곳도 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4회의 금리인상을 예상하며 “그동안 연준위원들이 세제안의 경제적 효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세제안 효과를 부분적으로나마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장의 예상대로 흘러갈 경우 국내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되면 상단 기준으로 한은 기준금리(연 1.50%)와 동일해진다.
한-미 금리 동일현상은 외인의 자본유출 압력을 높일 수 있지만 실제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펀더멘털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3%를 웃도는 데다 외환보유액도 지난 11월 3872억5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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