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이 20%를 웃돌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1곳만 살아남고 3곳은 사라진다는 의미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 신생기업 1년 평균 생존율은 62.7%, 2년 29.5%, 3년 39.1%, 4년 32.8%, 5년 27.5%로 집계됐다.

광주 1년 생존율은 ▲61.0%, ▲2년 46.6%, ▲3년 36.1%, ▲4년 29.4%, ▲5년 23.9%로 나타났다.


1년~5년 생존율 모두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전남지역 신생기업 1년 생존율은 ▲61.4%, ▲2년 48.6%,▲3년 37.0%, ▲4년 31.3%, ▲5년 26.1%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 활동기업 수는 14만9461개로 전년 14만4550개에 비해 늘어났고, 신생기업은 2만4604개로 전년 2만3653개에 비해 늘어났다. 2015년 소멸기업은 1만8533개였다.

전남지역 지난해 활동기업은 18만4172개로 전년 17만6148개에 늘어났고, 신생기업은 2만7251개로 전년 2만6138개에 비해 늘어났다. 2015년 소멸기업은 1만9336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