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신임 사장에 내정된 김세용 고려대 교수.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15일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잠실지구 재건축 기본 구상, 수색지구 개발 기본 구상, 균형발전촉진지구 등 서울시 프로젝트에 마스터 건축가로 참여했다. 또 캠퍼스타운 조성 시범사업인 안암동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한 바 있다.

서울시는 현장 경험과 함께 저탄소 도시계획시스템 개발, 주거복지모델 개발, 한국형 스마트시티 연구 등 전문적인 도시계획 이론까지 갖춘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는 연내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의 검증을 거쳐 내년 초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 후보자는 고려대 건축공학에서 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컬럼비아대 건축대학원 석사, 고려대 대학원 건축공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신행정수도 추진 자문위원, 서울시 균형발전촉진지구 마스터 건축가, 국가건축정책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