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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세부 한국 영사관은 지난 16일부터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한국인 관광객 400여명이 보라카이에 발이 묶였다고 밝혔다. 칼리보 국제공항으로 가려면 배를 타고 섬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선박 운항이 중단된 탓이다.
보라카이 지역은 이르면 18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섬을 떠나는 배편도 곧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사관 측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이르면 오늘(18일) 배편이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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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