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사진=뉴스원

울산현대축구단이 독일에서 활약한 박주호를 영입했다.

박주호는 일본 리그를 거쳐 스위스, 독일 등지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2008년 일본 J2리그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한 박주호는 이후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했고 2009년 리그 우승을 이뤘다. 2011년엔 스위스리그 FC바젤로 적을 옮겼다. 스위스리그 데뷔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한 박주호는 바젤의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스위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박주호는 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했다. 박주호는 구자철과 함께 두 시즌 동안 마인츠에서 활약했으며 2013-2014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드림팀 왼쪽 수비수부문 최종후보 3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주호는 마인츠 시절 ‘은사’ 투헬감독이 도르트문트로 가면서 2015년 독일 대표 팀인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후 주전도약에 실패하며 경기 출전을 보장받지 못했다. 결국 그는 7년간의 유럽생활을 마무리하고 울산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한다.


한편 울산현대축구단은 2018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어게인(Again) 2012' 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주호의 합류는 울산의 목표달성의지를 보여준다. 울산 합류로 박주호가 국가대표에 선출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박주호는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