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회의에 우윤근 주 러시아 대사가 참석했다. 우윤근 주러대사는 “IOC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환대 준비를 한 러시아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부임한 그는 "실제로 보니까 외교가 쉽지 않은 나라라는 것을 느꼈다"며 "여건은 예전보다 훨씬 성숙돼있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간 두 차례에 걸친 만남과 전화통화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정상간의 신뢰가 쌓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가 북한과 한국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IOC는 도핑 조작을 일삼은 러시아 선수단에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